오늘은 대상포진 전염성 초기 증상 예방 접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[대상포진 전염성 초기 증상 예방 접종]
대상포진이란?
대상포진은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고통스럽고 물집이 생기는 발진입니다.
대상포진은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항 바이러스 약물로 치유 속도를 높이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. 또한 백신은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대상포진의 증상
대상포진의 증상은 2단계로 나타납니다. 첫 번째는 발진이 나타나기 전의 단계입니다.
1. 선제적 단계
: 대상포진 발진이 나타나기 최소 2일 전 몸이나 얼굴의 한쪽에 이상한 감각을 느끼게 되며 종종 작열감, 따끔거림 또는 가려움증으로 나타납니다. 이 단계에서 다음과 같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- 열과 오한
- 비정상적인 피로
- 몸살
- 두통
- 빛 민감증(광선 공포증)
- 배탈
2. 급성 분출기
: 이 단계에서 고통스러운 물집이 얼굴이나 몸의 한쪽에 발생합니다. 대상포진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발진 부위는 가슴, 복부, 등입니다.
대상포진의 발진의 증상은 피부에 띠, 또는 줄무늬로 나타나게 됩니다. 물집이 피부 분절을 따라 발달하기 때문입니다. 발진이 눈에 띄게 된 후 며칠 이내에 물집이 터져 궤양이 생기고 7~10일 후에 딱지가 생깁니다. 발진은 대부분 2~4주 이내에 사라집니다. 일부의 경우는 흉터 및 피부색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대상포진 전염성
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서 옮을 수 없습니다. 하지만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으로부터 수두에 걸릴 수 있습니다.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수두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에만 전염됩니다.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나중에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습니다.
대상포진 환자에게 수두가 옮는 경우는 대상포진 물집에서 나오는 체액과 피부 접촉을 한 경우입니다.
대상포진 예방접종
대상포진 백신인 싱그릭스는 대상포진과 가장 흔한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.
싱그릭스를 맞으면 2~3일 동안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부작용에는 주사부위의 통증, 발적 또는 부기, 피로, 근육통, 배탈, 발열 및 두통이 있습니다.
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지만 발진이 보통 몇 주 안에 사라지고 재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.
하지만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 즉각적인 항바이러스 요법은 증상의 심각성과 기간을 줄이고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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